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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현빈-손예진, 특급 만남 '훈훈한 투샷'


입력 2017.06.23 08:34 수정 2017.06.23 08:35        부수정 기자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이 현빈과 손예진에 이어 김상호, 장영남, 장광 등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7일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CJ엔터테인먼트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이 현빈과 손예진에 이어 김상호, 장영남, 장광 등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7일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CJ엔터테인먼트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이 현빈과 손예진에 이어 김상호, 장영남, 장광 등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7일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협상'은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 협상팀의 유능한 협상가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 한국영화에서 다뤄진 적 없던 협상가를 소재로 위기의 순간에 벌이는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려낸다.

윤제균 감독의 JK필름이 제작하고, '국제시장' 조감독 출신 이종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빈은 '협상'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희대의 인질범 태구 역을, 손예진은 경찰청 위기 협상팀 경위 채윤 역을 각각 맡았다.

현빈, 손예진을 비롯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참석해 무사 촬영과 흥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마친 '협상' 팀은 토요일인 지난 17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파주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채윤과 그의 상사를 인질로 잡은 태구의 첫 대면으로 시작됐다.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이 현빈과 손예진에 이어 김상호, 장영남, 장광 등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7일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CJ엔터테인먼트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이 현빈과 손예진에 이어 김상호, 장영남, 장광 등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7일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CJ엔터테인먼트

현빈은 "좋은 배우분들,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태구라는 인물을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이전에 보지 못하셨던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예진은 "어떤 영화든 첫 촬영은 긴장이 되지만 다들 좋은 호흡을 보여줘서 즐겁게 첫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많은 집중력과 정신력을 발휘해야 하는 작품인데 배우,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 무사히 촬영을 마쳤으면 한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최고의 배우들, 실력 있는 스태프가 덕에 순탄하게 촬영이 시작됐다. 매 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남은 기간 좋은 작품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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