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이야'…한효주, 6년 만에 팬미팅

배우 한효주가 6년 만에 팬미팅을 연다.ⓒ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효주가 6년 만에 팬미팅을 연다.

2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효주는 오는 6월 1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3주년을 맞아 팬미팅 '안녕? 오랜만이야(부제: 효주해)'를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1년 한효주가 DJ 콘셉트로 진행한 팬미팅 '한효주의 2:22' 이후 6년 만의 팬미팅이다. 한효주는 기획 회의부터 직접 참여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의미 있는 자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효주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과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효주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무척 설렌다"면서 "늘 한결같이 사랑해주시는 고마운 팬들, 오래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한 한효주는 '봄의 왈츠', '찬란한 유산', '동이'를 비롯해 영화 '오직 그대만', '감시자들', '쎄시봉', '뷰티인사이드', '해어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작은 지난해 출연한 MBC 드라마 'W'다

한효주의 팬미팅 '안녕? 오랜만이야(부제: 효주해)'의 티켓 예매는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