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장비 생산 전문업체인 오성엘에스티가 태양광 시장 확대 기대감과 1분기 흑자전환 등에 힘입어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대비 7.24%(58원)가 상승한 8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의 상승세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량을 전체 에너지의 20% 비중으로 확대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따라 현재 10조원 규모인 태양광 시장이 74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 오성엘에스티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13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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