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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고층 빌딩에 나타난 '갤럭시 S8'


입력 2017.05.21 10:15 수정 2017.05.21 10:27        이홍석 기자

칠레 산티아고 '코스타네라 센터'에서 카운트다운 광고 선봬

7월 중순까지 신제품 체험 위한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칠레 산티아고 '코스타네라 센터'에 선보인 삼성전자 '갤럭시 S8' 시리즈 카운드다운 광고.ⓒ삼성전자 칠레 산티아고 '코스타네라 센터'에 선보인 삼성전자 '갤럭시 S8' 시리즈 카운드다운 광고.ⓒ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과 16일 양일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소재 중남미 최고층 빌딩 '코스타네라 센터' 외벽에 '갤럭시 S8'·'갤럭시 S8+' 정식 출시(17일)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코스타네라 센터'는 총 62층으로 300m 높이의 중남미 최고층 빌딩이다.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현지 고객 7만여명이 시청했다. 삼성전자는 7월 중순까지 '코스타네라 센터' 1층에 신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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