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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목적으로 옥상에서 양귀비 130주 재배한 70대 노인


입력 2017.05.01 14:44 수정 2017.05.01 14:44        스팟뉴스팀

몸에 좋다는 이유로 옥상에서 양귀비 130주를 재배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주택 옥상에서 마약류인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70) 씨를 입건,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달 말 부산 북구 자신의 주택 2층 옥상에서 양귀비 130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외근 활동 중 주택 옥상에 있는 양귀비를 발견해 최씨를 붙잡았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양귀비가 몸에 좋다는 속설을 믿고 식용할 목적으로 지인에게 양귀비 씨앗을 건네받아 재배했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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