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측 "'군주' 하차, 영화 촬영 탓"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3.16 10:22  수정 2017.03.16 10:23
배우 황우슬혜가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하차한다.ⓒ데일리안 DB

배우 황우슬혜가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6일 "황우슬혜가 영화 일정 탓에 '군주'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한 '군주'는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황우슬혜는 극 중 세자(유승호)의 중요한 정보통이자 든든한 조력자 매창 역을 맡았으나 영화 촬영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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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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