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30분 만에 진화 성공
밭두렁 태우다 옮겨 붙은 듯
12일 오전 11시 30분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 등은 헬기 2대와 진화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에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임야 0.2㏊가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이 마을에 사는 주민이 밭두렁을 태우다가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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