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36p(0.06%)상승한 2095.41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521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6억원, 194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49%), 비금속광물(0.65%), 철강금속(0.59%), 은행(0.50%) 등이 상승한 반면, 증권(-0.78%), 전기가스업(-0.77%), 운수장비(-0.61%) 등은 하락했다.
장중 203만1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전일과 같은 201만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시종 상위권에 있는 오리온(1.39%), 포스코(POSCO)(0.69%), KCC(0.15%)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롯데제과(-4.20%), 유한양행(-2.09%), 롯데칠성(-1.4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전날대비 0.30(-0.05%)p 하락한 605.75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 하락한 1145.8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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