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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11번가에 '집으로ON' 단독 론칭


입력 2017.03.03 09:26 수정 2017.03.03 09:50        박지수 기자

집으로ON, 가성비와 실용주의에 가치를 둔 청정원의 온라인전용제품 브랜드

집으로ON 불고기브라더스 4종.ⓒ대상그룹 집으로ON 불고기브라더스 4종.ⓒ대상그룹

종합식품기업 대상의 식품사업 통합 브랜드 청정원에서 온라인전용제품 브랜드 '집으로ON'을 새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집으로ON은 오는 4일 한식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손잡고 출시한 '불고기브라더스 양념육' 신제품 4종을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를 통해 판다.

대상 청정원은 줄서서 먹던 유명 맛집의 인기 요리를 가정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와 실용주의에 가치를 뒀다. '집에서 만나는 맛집 요리 열전'을 주제로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호주산 청정우를 넣은 ▲옛날 서울식불고기 ▲옛날 우삼겹구이와 국산 제주도흑돼지를 사용한 ▲매콤 제주흑돼지구이 ▲달콤 제주흑돼지구이로 청정원 집으로ON 불고기브라더스 양념육 4종을 구성했다.

한식 대표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만의 비법이 담긴 인기메뉴 중 엄선한 제품으로 믿을 수 있는 원료육에 청정원의 간장과 고추장으로 만든 특제 양념을 더해 맛을 냈다. 1~2인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제품으로 팬에서 6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박영민 대상 온라인사업부장은 "한 끼를 먹어도 맛있게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맛집 메뉴로 구성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11번가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식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수 기자 (pjs06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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