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지난해 영업익 1286억…전년 대비 14%↑

박지수 기자

입력 2017.01.31 17:15  수정 2017.01.31 17:25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별도기준 매출 1조 652억원, 영업이익 1286억원

ⓒGS홈쇼핑

GS홈쇼핑이 지난해 모바일 취급액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31일 GS홈쇼핑은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4% 증가한 12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취급액은 전년동기 대비 4.5% 늘어난 3조6696억원, 당기순이익은 1035억원으로 28.1% 늘었으며 매출액은 2.4% 감소한 1조652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매출액이 1조3153억원으로 24.6%의 신장률을 나타내며 전체 취급액 성장을 이끌었다. TV쇼핑의 취급액 성장률은 0.1%로 소폭 늘었다. 영업이익은 2015년 메르스와 백수오 이슈에 따른 기저 효과와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마케팅 비용의 효율화로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취급액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9920억원,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451억원을 기록했다. 통상 4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가 있는데다 지난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GS홈쇼핑은 주당 7000원의 현금(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4.0%, 배당성향은 40%다. 또 총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GS홈쇼핑은 지난 22년간 TV쇼핑을 통해 축적한 큐레이션 커머스의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객경험(UX)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또 해외 뿐 아니라 국내 외 벤처투자를 통해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지수 기자 (pjs062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