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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데뷔' 엄정화 VS '92년생' 현아


입력 2016.12.27 09:01 수정 2016.12.27 09:02        스팟뉴스팀
2016 SBS 가요대전 엄정화 현아 섹시퀸들의 무대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6 SBS 가요대전 엄정화 현아 캡처

2016 SBS 가요대전 엄정화 현아 섹시 디바들의 대격돌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26일 진행된 2016 SBS 가요대전에서 8년 만에 컴백한 엄정화는 빅뱅 탑과 함께 '디스코'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엄정화는 이날 신곡 '워치 미 무브'와 '드리머'도 선공개하며 섹시퀸의 귀환을 알렸다. 종전 히트곡 '배반의 장미' 무대도 선보이며 오랜 기간 기다려온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 한 명의 섹시퀸 현아 역시 '명불허전 패왕색'을 과시했다. 복근이 드러나는 흰색 크롭탑을 입고 등장, '어때'를 열창하며 섹시함과 걸크러시 무대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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