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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사생활 논란, 잘못된 마음 먹을까봐..."


입력 2016.11.13 08:45 수정 2016.11.13 08:47        스팟뉴스팀
가수 아이비가 '사람이 좋다'에서 사생활 논란 당시를 회상했다.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가수 아이비가 '사람이 좋다'에서 사생활 논란 당시를 회상했다.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가수 아이비가 '사람이 좋다'에서 사생활 논란 당시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새 인생을 시작한 가수 아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비는 사생활 논란과 활동 중단 시기를 회상하며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 나갔다. 한 달 넘게 그랬다. 그때 기자들이 집에 찾아와서 아예 나갈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당시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다. 처음으로 받는 차가운 시선이었다. 제가 충격받아서 잘못된 마음을 먹을까 봐 친구들이 아예 짐을 싸 들고 왔다"고 전했다.

눈물을 흘린 아이비는 "추측성 글도 많고 짜깁기한 글도 많고 유언비어도 많았다. 그 일이 일어난 후 아버지가 집에 오시자마자 우셨다. 강한 듯 보이지만 여리신 분이다"고 울컥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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