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국내외 기술자들에게 개발 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DEVIEW 2016'을 오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DEVIEW는 국내외 IT기업 및 유수 대학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참석해 기술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머신러닝과 로보틱스, 빅데이터, 검색, 선행기술 등을 반영해 총 4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난해에 이어 데이터마이닝, 대용량 분산 처리 같은 검색 관련 세션뿐 아니라 파파고, 인공지능, 기계번역, 음성 합성 등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네이버 개발자들이 다수 참여해 생생한 개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키노트에 나설 송창현 CTO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외 IT기업 엔지니어들의 개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