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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M' 등 모바일게임 신작 7종 공개


입력 2016.10.10 11:16 수정 2016.10.10 14:25        이배운 기자

자사 유명 IP 활용작 3종 공개…다양성 갖춘 개발작 더해

정상원 넥슨 부사장이 10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개최한 ‘넥슨 모바일데이’ 행사에서 올 하반기 모바일게임 전략을 밝히고 있다. ⓒ데일리안 정상원 넥슨 부사장이 10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개최한 ‘넥슨 모바일데이’ 행사에서 올 하반기 모바일게임 전략을 밝히고 있다. ⓒ데일리안

넥슨은 1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Faill in Nexon Games)'를 개최하고, '메이플스토리M' 등 모바일게임 신작 7종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 자리에서 모바일게임시장 주류를 이루고 있는 RPG와 더불어 캐주얼, 전략시뮬레이션, 대전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모바일 시장 공략을 위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특히 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 '던전앤파이터: 혼’, ‘엘소드 슬래시’ 3종의 세부 전략을 발표했다. 넥슨은 원작의 재미를 충실히 구현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등으로 유저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캐주얼 퀴즈게임 ‘퀴즈퀴즈’,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진격의 군단’, 대전 액션 모바일게임 ‘아레나 마스터즈’, 대전 전술슈팅 모바일 게임 ‘탱고 파이브’ 등의 출시 계획을 설명했다.

정상원 넥슨 부사장은 “다양성을 갖춘 자체 개발작과 유수한 퍼블리싱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넥슨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유저분들이 만족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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