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성매매 혐의 적용? 소속사 "고소인 공갈협박"

스팟뉴스팀

입력 2016.10.07 08:56  수정 2016.10.07 08:57
엄태웅 성매매 혐의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연합뉴스

배우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를 적용받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채널A는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엄태웅에 대해 성폭행 대신 성매매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채널A는 "소속사 측이 엄태웅은 성매매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가 아니며 고소 여성이 공갈 협박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한 달 넘게 진행된 엄태웅 사건에 대한 수사에서 성폭행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엄태웅 측은 마사지 업소 출입에 대해선 시인하면서도 성폭행 여부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