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서인국 돌연 촬영중단 '발끈'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03 14:29  수정 2016.09.03 15:20
‘정글의 법칙’의 새 매력남 서인국이 제작진에게 발끈하고 나섰다. SBS 정글의법칙 서인국 캡처

‘정글의 법칙’의 새 매력남 서인국이 제작진에게 발끈하고 나섰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몽골’에서는 첫 생존지로 고비사막에 도착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제작진은 서인국 속이기에 나섰고, "꽃밭과 강물이 어우러진 노래하는 언덕"이라고 꼬임에 반해 실제 도착한 곳은 사막이었던 것.

서인국은 “여기 전부 사기꾼만 모아 놨다”면서 “이렇게 판을 짜는 게 어디 있느냐?”고 버럭했다.

또 완벽한 정글남으로서의 모습을 엿보인 가운데 벌레 앞에서는 공포스러워 하는 반전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 중 나방이 날아오자 결국 촬영 중단 선언까지 하는 등, 역대급 반전 사나이로 등극하면서 그의 맹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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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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