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깨문' 설현, 글래머 이 정도?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03 09:57  수정 2016.09.03 09:58
걸그룹 AOA의 설현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코스모폴리탄

걸그룹 AOA의 설현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설현은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청순부터 섹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설현은 까르띠에의 주얼리를 착용하고 풋풋한 화이트 드레스부터 시크한 재킷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사랑스럽고 순수한 소녀의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설현은 "작년에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했지만 이번엔 커버까지 장식하게 돼 설렌다"고 전했다.

설현은 "아직도 길거리에 붙어있는 자신의 포스터를 보면 신기하고 대중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설현은 "평소에 드라마를 볼 때면 소리를 지르며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하는 '드라마 덕후'"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다양한 작품을 출연하며 가수뿐만이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는 설현은 "앞으로 드라마를 하게 된다면 씬스틸러 악역을 연기해보고 싶다.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착하고 지고지순한 역할이 아닌 캐릭터에 변화를 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설현은 또 "자기 관리의 정석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꼭 지키는 두 가지는 물 많이 마시기와 조금 먹고 많이 움직이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을 갖고 싶다"며 견고해진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설현은 최근 지코와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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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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