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네이버 대표 상반기 보수 18억…이해진 의장 8억

김유연 기자

입력 2016.08.16 19:27  수정 2016.08.16 19:27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18억20만원을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김 대표에게 급여 4억5000만원, 상여금 13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만원 등 18억2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네이버는 상여금에 대해서 "김 대표가 최고경영자(CEO)로서 회사 성장과 내부 혁신을 이끌어낸 점 등을 감안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급여 2억7000만원에, 상여금 4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800만원 등 7억7200만원을 수령했다.

황인준 전 최고재무관리자(CFO)에게는 급여 5000만원, 상여금 11억7400만원, 퇴직금 11억4200만원 등 23억6600만원을 지급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