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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약혼녀 '불화살' 맞은 남자 '끔찍'


입력 2016.08.07 10:43 수정 2016.08.07 13:39        이한철 기자
오디션에 참가 중인 남성이 약혼녀 불화살에 맞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피플' 등 미국 언론은 2일(현지시간) "'아메리카 갓 탤런트' 생방송 도중 캐나다 출신 스턴트맨 라이언 스톡과 약혼녀 앰버린 워커가 불화살 명중 묘기를 선보이다 사고가 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약혼녀인 워커는 사다리 위에서 불을 붙인 화살을 쏴 스턴트맨인 스톡이 문 과녁을 맞추는 묘기를 선보였다.

그런데 워커가 쏜 불화살이 과녁이 아닌 스톡의 목 부위를 향해 날아가 주위를 경악케 했다.

갑자기 벌어진 사고에 결국 방송은 중단됐고, 긴급 광고로 화면이 넘어갔다. 하지만 곧이어 재개된 방송에서 진행자는 "의료진들이 스톡을 응급치료했다"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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