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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경영자문단, 중기 대표·창업자 15명 자문위원 영입


입력 2016.06.29 15:51 수정 2016.06.29 15:52        이광영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9일 전경련회관 에서 중소기업대표 12인 과 창업자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 경영자문단 新사업지원단 위촉식'을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9일 전경련회관 에서 중소기업대표 12인 과 창업자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 경영자문단 新사업지원단 위촉식'을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문단이 2004년 출범이래 처음으로 현직 중소기업대표와 창업자 15명을 새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이승철)는 이날 전경련회관에서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전 옥션 대표이사), 곰플레이어로 창업한 배인식 ㈜키클롭스 대표(전 그래텍 대표) 등 창업가 3명과 박영진 ㈜누리켐 사장, 김병화 ㈜참빛교육 사장 등 중소기업 대표 12명을 경영자문단 내 신사업지원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협력센터는 중소기업 뿐 아니라 벤처창업 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자문영역에 대응하기 위해 현직 중소·창업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신사업지원단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인사들은 앞으로 중소기업과 창업자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중소기업협력센터의 경영자문 사업에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성공한 현직 CEO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여과 없이 전수하는 한편, 실효성 높은 사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경영자문단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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