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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1%의 어떤 것' 출연…하석진과 로맨스


입력 2016.06.07 09:50 수정 2016.06.07 09:51        부수정 기자
배우 전소민이 드라마 '1%의 어떤 것' 여주인공으로 나서 하석진과 호흡을 맞춘다.ⓒ엔터테인먼트아이엠 배우 전소민이 드라마 '1%의 어떤 것' 여주인공으로 나서 하석진과 호흡을 맞춘다.ⓒ엔터테인먼트아이엠

배우 전소민이 드라마 '1%의 어떤 것' 여주인공으로 나서 하석진과 호흡을 맞춘다.

7일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전소민은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으로 분한다.

김다현은 만인에게 친절한 여자지만 잘못된 것을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고 똑 부러지게 행동하는 의리 있는 인물.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그녀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이재인(하석진)과 얽힌다.

전소민은 당차고 순수한 기존의 매력에 특유의 상큼발랄함을 더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김다현을 탄생시킬 예정.

전소민은 "'1% 어떤 것'은 저 역시도 볼 때마다 설렘을 느끼고 푹 빠졌던 작품이라 캐스팅 제의를 받고 기분 좋게 출연을 결정했다"며 "새롭게 탄생할 김다현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 MBC를 통해 방송된 '1%의 어떤 것'은 강동원 김정화가 주인공을 맡아 수많은 폐인을 만들며 인기를 얻었다.

하석진 전소민이 주연으로 나선 2016년판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를 그린다.

원작 소설과 2003년 드라마 극본을 썼던 현고운 작가가 다시 극본을 맡고, OCN '처용' 등을 만든 강철우 PD가 연출한다. 100% 사전 제작으로 올해 안에 한국과 중국, 미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을 목표로 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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