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팝은 프리미엄 빙수를 표방하는 밀키 스노우 빙수 2종 출시했다. 역시 메인메뉴인 아이스크림을 토핑해 특별함을 더했다. '코코스트로베리'가 들어간 베리베리 빙수, '치즈야 초콜릿을 부탁해'가 들어간 초코치즈 빙수가 라인업에 올랐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빙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진 가운데 올해는 날이 빨리 더워져 빙수대전 시기도 앞당겨졌다"며 "올해는 얼마 전부터 시작된 자사의 제품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이어지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 수록 빙수를 파는 곳이 많아졌기 때문에 더운 여름 굳이 어딘가를 찾아가서 먹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자 가장 잘할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하고 '여기가 아니면 못 먹는' 빙수를 만들어내야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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