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SDK 총 100여개 게임 적용 확정

이호연 기자

입력 2016.05.13 14:50  수정 2016.05.13 14:51

네이버는 자사 카페 SDK가 출시 6개월만에 총 100여 개 게임에 적용을 확정하며,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 카페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한 달 평균 약 3000만 명이 방문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로 성장해 왔다. 네이버는 1000만개에 육박하는 전체 네이버 개설 카페 가운데 약 15%를 차지하는 게임 커뮤니티의 사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각 게임사들과 유저들이 네이버 카페를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 게임 카페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모바일 게임과의 시너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에는 모바일 게임 전용 ‘네이버 카페 SDK’를 새롭게 출시했다.

네이버 카페 SDK는 모바일 게임 유저가 게임 플레이 중 앱(애플리케이션)을 이탈하지 않고 바로 네이버 카페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게임 전용 SDK로, 현재까지 총 100여 개가 넘는 게임에 적용을 확정했다.

이 중 'KON(넷마블)', ‘필드오브파이어(위메이드)’, ‘마음의 소리 with NAVER WEBTOON(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등 30 여 개 게임은 이미 적용을 마친 상태다. 카페 가입자 수 증가가 모바일 게임의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며 네이버 카페 SDK 적용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네이버 카페 SDK는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에 특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모바일 게임과의 시너지 강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SDK는 게임사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제작에 활용되는 모든 툴(Unity, Cocos2d, Unreal)의 플러그인을 커버할 수 있도록 이 달 말, Unreal 엔진 플러그인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진우 네이버 G-LINK 프로젝트 리더는 “네이버 카페 SDK는 유저들이 보다 재미있게 게임 플레이를 즐기고 게임사는 유저들과 더욱 잘 소통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연내에 게임 운영 툴 지원 폭을 점차 확대해 모바일 게임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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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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