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최고 1분, 송중기 진구 '40.9%'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3.31 13:54  수정 2016.03.31 13:56
드라마 '태양의 후예' 최고의 1분이 40%대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에 한걸음 다가갔다. ⓒ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최고의 1분이 40%대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에 한걸음 다가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최고의 1분은 강모연(송혜교)을 구하러 나서는 유시진 대위(송중기)의 모습이었다.

특히 이를 눈치챈 서대영 상사(진구)의 장면과 맞물려 40.9%까지 치솟았다.

이날 강모연은 아구스(데이비스 맥기니스)에게 납치당하고, 이를 위해 유시진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부대를 이탈했다.

유시진의 돌발 행동을 눈치챈 서대영의 모습과 더불어 이어진 예고편에서 유시진의 위기가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 장면은 38.3%, 수도권 기준으로는 40.9%의 시청률로 최고 1분에 등극했다.

이날 11회는 전국 기준 평균 31.9%를 나타냈다. 종영까지 단 5회만을 남겨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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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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