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심경 토로 "악플에 흔들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6 09:11  수정 2016.03.26 09:13
방송인 전현무가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심리 상담을 받은 전현무는 "일의 특성상 댓글이나 반응을 많이 보는 편이다"면서 "간혹 나의 의도와 무관하게 다르게 해석하는 분들이 좀 있더라"라고 악플을 언급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방송을 여러 개 하면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고 하는데, 내가 하면 '돈독 올랐다. 욕심 좀 줄여라'라고 한다"면서 "돈독 올라서 그런 거 아니다. 나는 일을 좋아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건데 악플들로 흔들리더라"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좋은 일을 해도 '기사 내려고 하는 거지?' 이런 식의 댓글이 있다. 아무렇지도 않게 누가 던지는 한마디가 비수가 된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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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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