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태준, 지코 이용?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5 11:18  수정 2016.03.25 11:49
해피투게더3 최태준 지코. KBS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최태준, 지코 이용?

해피투게더3 최태준과 지코의 인연이 화제다.

배우 최태준은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지코와 처음 만났다"며 "우리 둘은 가수와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 오디션 주선한 분이 같아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지코의 인기를 이용한다더라"고 묻자 최태준은 "최근 지코랑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지코가 팬이 정말 많다. 오늘도 팬들이 많이 와 대포카메라로 사진도 찍어줬다"며 "이용하고 있다"고 인정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 후 팬들은 "그랬었구나" "훈훈하네" "지코 노래 좋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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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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