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선고 박보검 '훈남' 채무자 아들 연기 재조명

스팟뷰스 (spotviews@dailian.co.kr)

입력 2016.03.02 17:22  수정 2016.03.02 17:25

박보검 연대보증? 채무자 아들 연기 재조명

김고은-박보검. ⓒ 김고은 인스타그램

‘응답하라 1988’에서의 열연으로 스타로 떠오른 배우 박보검(23)이 지난해 법원의 파산선고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보검은 지난해 법원의 파산선고를 받았다가 채권자 동의를 얻어 파산 절차가 끝났다.

박보검의 채무는 아버지의 사업으로 미성년자일 때 생긴 연대보증 관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박보검이 악성 채무자의 아들로 연기했던 영화 ‘차이나타운’에서의 연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해 4월 개봉한 김혜수-김고은 등이 출연한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악성 채무자의 아들이자 일영(김고은)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훈남' 석현 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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