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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임신 중 건강악화 '우리집 꿀단지' 하차…이현경 대타


입력 2016.02.17 06:22 수정 2016.02.17 07:11        스팟뉴스팀
안선영이 '우리집 꿀단지'에서 하차한다. ⓒ 데일리안 안선영이 '우리집 꿀단지'에서 하차한다. ⓒ 데일리안

배우 안선영이 임신 중 건강악화로 '우리집 꿀단지'를 하차한다.

15일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임신 5개월 차임에도 KBS1 '우리집 꿀단지' 촬영을 이어오던 안선영은 드라마 종영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최근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져 부득이하게 드라마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소속사 측은 "안선영은 본의 아니게 드라마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굉장히 마음아파 하고 있으며 현재 몸을 회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분간 안선영은 휴식을 취하며 몸을 돌볼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역시 연기자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본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며 향후 안선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 측은 오는 18일부터 최정미 역에 안선영 대신 이현경을 투입하기로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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