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티아라 지연 언급 "내 운명…지켜줄 것"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28 12:01  수정 2015.12.29 15:35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고백이 새삼 화제다. ⓒ 데일리안DB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고백이 새삼 화제다.

이동건은 자신의 팬 카페인 '동건줌스'에 "동건이에요. 상해에서"라는 제목으로 직접 글을 남겼다.

이동건은 "안녕하세요. 동건입니다. SNS의 놀라운 파급력에 결국 제가 지고 말았습니다. 큰일을 기사로 알게 해드려 우선 너무 죄송해요"라며 "지연 씨와는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저보다 많이 어린 친구지만, 나이 차를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오히려 제게 의지가 되어줄 만큼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또 이동건은 "저희 두 사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이 있을 거예요. 분명한 건, 저는 그런 남들 얘기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녀는 그런 제가 지켜줄 거에요"라며 "제 편이. 저희 두 사람 편이 되어주세요. 아직 우리 편이 많지 않답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내 편이었던 여러분이기에 망설이지 않고 부탁드려요"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동건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람. 사랑. 인연이고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잘할게요. 믿고 지켜봐 주세요"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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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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