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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OK캐쉬백 플러스’ 출시


입력 2015.12.10 15:36 수정 2015.12.10 15:36        이호연 기자

잔액 부족하면 수수료 없이 실시간 계좌이체로 자동 충전

SK플래닛은 포인트 자동 충전 서비스 ‘OK캐쉬백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OK캐쉬백 플러스는 고객의 OK캐쉬백 포인트가 일정 금액 이하로 내려가면, 미리 설정해 둔 금액만큼 실시간 계좌이체를 통해 자동으로 충전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고객이 OK캐쉬백 가맹점에서 결제, 할인 등으로 포인트를 사용하다 잔액이 3만 포인트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사전에 설정해둔 금액인10만원을 지정된 은행계좌에서 이체해 OK캐쉬백 포인트로 충전하는 방식이다. 보유 포인트 3, 5, 7, 10만 포인트 이하일 때 최대 20만 원(5만 원 단위)까지 충전 가능하다.

OK캐쉬백 플러스 자동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충전 금액의 1%을 즉시 추가적립해 준다. 여기에 연말정산 시 사용한 포인트만큼 현금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인 포인트 사용이 가능해졌다.

전국 6만여 온/오프라인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OK캐쉬백은 OK캐쉬백 모바일 앱이나 시럽 월렛을 통해 현금 지갑처럼 항상 일정 금액 이상을 보유할 수 있다. 활용도도 더욱 높아졌다.

표수형 SK플래닛 커머스사업1본부장은 “자동 충전 기능을 통해, OK캐쉬백은 적립형 고객 혜택 서비스에서 충전형 전자화폐 서비스로의 확장을 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OK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플래닛은 OK캐쉬백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10만원 이상 자동충전 시 OK캐쉬백 5000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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