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건설, 경기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견본주택 30일 오픈

박민 기자

입력 2015.10.30 09:11  수정 2015.10.30 09:24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조감도.ⓒSM우방건설산업

SM우방건설산업은 30일 내년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역세권인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산63-2번지 일대에 짓는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지하 1층~지상 14·18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9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타입 166가구 △77㎡A타입 286가구 △84㎡A타입 285가구 △84㎡ B타입 61가구 등이다.

경기도 광주시는 뛰어난 서울접근성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로 그 동안 저평가 받아온 대표적인 수도권 도시다. 광주시는 인접한 분당과 판교에서 이주를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분당·판교 외에도 서울 강남 등 주요 도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2016년 6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 등 30분 이내에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3번, 43번, 45번 국도 등의 광역교통망을 보유했다.

또한 2017년까지 전 구간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의 광주~성남 구간은 이미 개통이 완료된바 있다. 이 도로는 내년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와 2017년 개통예정인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돼 입주 시점에는 서울과 분당, 판교는 물론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광주시 도심권에 공급돼 광주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광주역 사이에 위치한 경안천을 가로지르는 ‘경안천 브릿지(가칭)’가 신설될 예정이다.

‘경안천 브릿지’는 우방에서 주거환경 및 시의 환경 개선을 위해 광주시와 협약해 직접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까지 350m 규모(폭4m)로 건설된다.

이외에 단지는 마름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앞 경안천, 산책로, 소공원 등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인근의 경안근린공원, 광남생활체육공원과도 인접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태전초, 광남초, 경안중, 광남중, 광남고, 광주중앙고, 광주시립도서관 등 뛰어난 교육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SM우방건설산업은 입주민을 위해 인근의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을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은 대부분의 세대가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에 전면부가 남향 위주로 배치 됐으며, 아파트 일렬배치로 인해 단지 내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세대당 1.3대 규모의 주차시설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화했다.

세대별로 모든 타입에 수납공간이 강화된 넓은 드레스룸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조를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벽체 등이 도입됐으며, 평형에 따라 좁은 공간 활용 및 주방 수납강화를 위한 펜트리 설계도 적용된다.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견본주택은 광주시 장지동 260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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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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