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앞으로 티머니 약국 결제 가능해진다


입력 2015.10.16 14:36 수정 2015.10.16 14:39        김해원 기자

한국스마트카드, 대한약사회-약학정보원과 제휴

전국 2만여개 약국에서 티머니 판매, 충전,결제, 환불

전국 약국에서도 티머니 판매, 충전, 결제, 환불 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갈수록 늘어나는 티머니 사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2만1천개에 달하는 전국 약국에서 편리한 티머니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약국에서 티머니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약국전용 멤버십 티머니 서비스까지 선보이는 등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약국이 ▲의약품시장에 진출한 타 업종군(Drug Store, 편의점 등) 대상 서비스 경쟁력 강화 ▲기존 결제수단(신용/체크) 대비 카드수수료 비용 절감 ▲티머니 판매 및 충전고객 유입을 통한 약국 내 모객효과 증대 및 신규수익 창출 ▲‘처방/조제서비스’로 고착된 약국 이미지를 ‘종합 서비스 제공 창구’ 이미지로 전환 ▲PAYCO(페이코)티머니 등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 편의와 혜택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 약국과 연계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해원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