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3대천왕, 시청률 뚝…'삼시세끼' 결방 탓?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19 08:32  수정 2015.09.19 08:52
백종원의 3대천왕이 시청률 대폭락 했다. SBS 백종원 3대천왕 캡처

백종원의 3대천왕이 시청률 대폭락 했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지난 주 부동의 1위 '나혼자 산다'를 꺾고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한 주 만에 다시 2위 자리로 내려 앉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은 6.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주 7.1%에서 대폭 하락한 수치다.

더욱이 MBC '나 혼자 산다'가 6.9%를 기록, 6.3%에서 상승하며 1, 2위가 교체됐다. KBS2 '인간의 조건 도시 농부'는 3.6%를 기록했다.

이날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전국 3대 돈가스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13.1%를 기록하며 전주 11.5% 대비 대폭 상승했으며 KBS2 '나를 돌아봐' 5.9%, MBC '세바퀴'는 5.1%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의 3대 천왕'과 동시간대 tvN에서는 '삼시세끼' 어촌편 대신 강동원 하정우 주연의 '군도'를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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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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