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필리핀 장애통합학교 지원

이충재 기자

입력 2015.07.08 15:05  수정 2015.07.08 15:06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오른쪽)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8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 필리핀 장애통합학교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8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밀알복지재단에서 필리핀 장애-비장애 통합 학교인 ‘베다니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필리핀 장애통합학교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장애인 교육시설이 부족한 필리핀 현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교실을 증축하고, 컴퓨터교실을 신설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베다니 학교는 300여명의 학생 증원이 가능해져 총 570여명의 학생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통합학교로 발전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이 세계로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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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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