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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육체를 느낄 때', 이치카와 유이 파격 베드신


입력 2015.03.25 10:00 수정 2015.03.25 10:23        부수정 기자
영화 '사랑, 육체를 느낄 때'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 엔케이컨텐츠 영화 '사랑, 육체를 느낄 때'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 엔케이컨텐츠

영화 '사랑, 육체를 느낄 때'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5일 수입사 엔케이컨텐츠가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선배와의 첫 경험, 그리고 시작된 사랑'이라는 문구 아래 남녀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는 고등학교 신문반 동아리 선후배 히로시(이케마츠 소스케)와 에미코(이치카와 유이)의 이야기. 사랑을 원하는 여자와 그녀의 몸만을 탐하는 남자의 길고 본능적인 연애담이다.

히로시의 사랑을 얻기 위해 몸을 던지는 에미코 역은 이치카와 유이가 맡아 파격 노출과 베드신을 선보인다고 수입사는 전했다. 이치카와 유이는 '주온'과 '주온2'에서 치하루 역을 맡은 바 있다.

에미코가 사랑하는 히로시 역은 '이별까지 7일'의 이케마츠 소스케가 맡아 사랑 없는 섹스에 중독된 나쁜 남자를 연기한다.

1993년부터 성인 영화를 연출하다가 1999년 '데드 피트'로 상업 영화계에 데뷔한 안도 히로시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는 제44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스펙트럼 부문 공식 초청됐다.

4월 9일 국내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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