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성장애로 해소에 앞장설 것”

백지현 기자

입력 2015.02.24 16:00  수정 2015.02.24 11:35

2015년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4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201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근부회장에 반원익 현 대외협력부회장을, 신임 대외협력부회장에 최선집 전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선임했다.

또한 김왕기 법무법인 율촌 고문과 권오용 효성그룹 고문을 자문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중견련은 올해 사업계획과 관련, 중견기업 규제 성장애로 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등을 통한 글로벌 기술혁신 역량 강화에 힘쓰는 한편 명문 장수기업 육성지원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지속경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호갑 회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지속적인 법제도 개선 활동 등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중견기업계에 가장 중요한 정책 이슈로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수립에 대비해 본격적인 정부의 육성정책 및 방법론 개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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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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