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조여정-클라라 '워킹걸', 섹시 아이콘의 화끈한 만남


입력 2014.11.18 10:37 수정 2014.11.18 10:46        부수정 기자
섹시 듀오 조여정과 클라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워킹걸' 내년 1월 개봉한다. ⓒ 메가박스 플러스엠 섹시 듀오 조여정과 클라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워킹걸' 내년 1월 개봉한다. ⓒ 메가박스 플러스엠

섹시 듀오 조여정과 클라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워킹걸' 내년 1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이 18일 밝혔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용품 가게 사장 난희(클라라)의 동업 이야기를 그린 섹시 코미디.

조여정은 '워킹걸'을 통해 가정과 사회생활을 완벽하게 병행하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인 보희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조여정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코믹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비주얼을 포기하고 몸을 내던지며 망가지는 열의를 보였다고. 또 엄마와 아내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클라라는 성(性)과 사랑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을 두려워하는 난희로 분한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코믹 캐릭터로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두 사람 외에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고경표, 배성우, 조재윤 등 믿고 보는 코믹 배우들이 출연한다. '탈출', '무서운 이야기2' 등을 만든 정범식 감독이 연출했다. 내년 1월 개봉 예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