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퀸 떼창, 프레디 대신 아담 램버트…놀라웠던 한국 관객


입력 2014.08.15 15:00 수정 2014.08.17 08:36        김용현 객원기자
퀸 내한공연에서 떼창이 펼쳐졌다. ⓒ 나인 엔터테인먼트
퀸 내한공연에서 떼창이 펼쳐졌다. ⓒ 나인 엔터테인먼트

불멸의 록 밴드 퀸(Queen)이 ‘슈퍼소닉 2014’ 무대에서 120분간 공연을 펼쳤다. 한국 팬들은 떼창으로 전설의 첫 방문을 반겼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14일 열린 ‘슈퍼소닉 2014’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록 밴드이자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위 아더 챔피온(We Are The Champions)’,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등 수많은 명곡의 주인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를 대신해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중 가장 성공적인 활약상을 보여 주고 있는 슈퍼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Roger Taylor/드럼)와 함께 무대에 올라 퀸의 대표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스크린을 통해 프레디 머큐리의 생전 라이브 공연 장면과 함께 꾸며지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감동을 배가시켰다.

김용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용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