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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꺾은 미녀파이터 송가연 '킥도 섹시'


입력 2014.07.31 16:05 수정 2014.08.01 01:52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다음달 17일 '로드FC 017' 출전 앞두고 프로필 사진 공개

'미녀파이터' 송가연은 야마모토를 상대한다. ⓒ 슈퍼액션 제공 '미녀파이터' 송가연은 야마모토를 상대한다. ⓒ 슈퍼액션 제공

‘로드FC 017’에 출전하는 미녀파이터 송가연(20)이 섹시 여전사로 변신했다.

송가연(47.5kg 체급)은 다음달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7’ 출전을 앞두고 섹시하고 강인한 파이터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보정’ 프로필 이미지를 31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송가연은 미녀파이터다운 특유의 섹시한 매력과 건강미를 함께 발산하고 있다.

땀에 젖은 머리카락과 강하면서도 매혹적인 눈매,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복근, 그리고 탄탄한 허벅지로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역동적인 발차기 포즈의 사진도 눈에 띈다.

송가연은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와 맞붙는다. 야마모토는 스물 아홉이라는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해 아마추어리그에서도 4년 정도 활동한 강자다.

송가연은 ‘주먹이운다’, ‘룸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미녀파이터로 이번이 종합격투기 첫 무대다.

대회는 당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한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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