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5 S헬스 앱에 새 건강관리 기능 추가

김영민 기자

입력 2014.05.16 09:21  수정 2014.05.16 09:38

미 보험사 시그나 건강관리 기능 '코치 바이 시그나' 제공

삼성전자의 '갤럭시S5'에 건강관리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미국 보험사 시그나는 15일(현지시간) 갤럭시S5에 장착된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S헬스 3.0'에 '코치 바이 시그나'라는 건강 코치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그나는 200년 이상 30개국에서 건강관리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온 회사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바쁜 현대인들이 평소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운동과 음식, 스트레스, 체중, 수면 등 5개 분야에 대해 15가지 질문하고 답변을 분석해 영역별 건강점수를 매기고 전반적인 생활방식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갤럭시S5의 센서가 기록한 것과 코치 바이 시그나의 질문이 연계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건강점수와 생활방식 점수가 나온 이후에는 S헬스와 코치 바이 시그나의 권고에 따라 도전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다.

코치 바이 시그나는 갤럭시S5를 통해 26개 언어로 36개 국가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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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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