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과 전망에는 영향 없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8일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1분기 실적이 각각 '보통' 수준"이라며 신용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실적이 당장 두 회사의 현재 신용등급과 신용등급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재무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은 주로 철강 부문 사업의 이익이 줄어든 데서 기인한다"며 "예상보다 더 악화된 철강사업 환경이 앞으로 6~12개월간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올해 포스코의 재무제표 개선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의 신용등급은 'Baa2',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며, 현대제철은 각각 'Baa3',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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