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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서정희 과거발언과 관계 있나


입력 2014.04.23 12:11 수정 2014.04.23 12:51        김명신 기자
서정희 과거발언 ⓒ 방송캡처 서정희 과거발언 ⓒ 방송캡처

서세원이 서울 청담동 교회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내 서정희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정희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서세원이 목사가 되기 위해 쉬면서 5년 정도를 공부했다. 중간에 포기하려한 적도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미국의 한 신학 교육원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서세원은 2011년 11월부터 서울 청담동 교회에서 목회활동을 시작했고 서정희는 전도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13일부터 이 교회는 운영을 중단, 방송에서 서정희는 "적자다. 아침에 헌금을 내면 그 돈을 다시 들고 와서 알뜰하게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라고 말한 부분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서세원은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 제작사 측은 교회 운영과 영화 제작과는 별개의 문제라며 제작에 차질이 없음을 확고히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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