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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영화 제작과 무관?"


입력 2014.04.23 04:04 수정 2014.04.23 04:05        김명신 기자

서세원이 운영중이던 교회가 최근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서세원이 목사 안수를 받고 세운 서울 청담동 교회에서 목회자로 활동해 왔지만 이달 13일 그 문을 닫았다. 보도에서, 서세원은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뒤 2011년 11월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아내 서정희는 이 교회 전도사로 활동해왔다.

이와 관련해 서세원이 그동안 추진해 오던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작진은 "영화 제작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다.

기독교이승만영화추진위원회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설을 인정하면서도 "애초 서세원과 제작하려 했던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2월 13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보고회를 열고 전 대통령 이승만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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