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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국내 포털 최초 타켓팅 배너광고 플랫폼 출시


입력 2014.03.05 14:02 수정 2014.03.05 14:12        남궁민관 기자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DDN' 선보여

아담·검색광고 플랫폼 등 종합 마케팅 플랫폼 갖춰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새롭게 출시한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다음 디스플레이 네트워크(DDN)'.ⓒ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새롭게 출시한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다음 디스플레이 네트워크(DDN)'.ⓒ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내 포털 최초로 다양한 매체에 타겟팅된 배너광고를 노출하는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다음 디스플레이 네트워크(DDN)'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다음은 기존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아담(Ad@m)과 지난해 안착에 성공한 검색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DDN 출시로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마케팅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

DDN은 다음을 포함해 다음과 제휴된 네이트, 줌, 중앙일보,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매체에 타겟팅 기법으로 배너형태의 광고를 노출하는 클릭당 과금 방식(CPC) 기반의 광고 플랫폼이다.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는 타겟팅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방문한 경험이 있는 웹사이트의 광고나 이용자의 경험, 요구 등 관심 분야에 맞는 광고를 제휴 매체 네트워크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DDN이 제공하는 '검색어 타겟팅'과 쇼핑하우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쇼핑 카테고리 타겟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식이다.

김민석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오픈 전 3개월 동안의 테스트를 통해 플랫폼과 타겟팅에 대한 높은 광고 효율을 보였다"며 "이후 지속적인 광고 효율 고도화를 통해 국내 온라인 광고시장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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