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30m 오버헤드킥 '당연한 푸스카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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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라탄 30m 오버헤드킥 '당연한 푸스카스상'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푸스카스상 수상
    지난해 11월 잉글랜드 평가전서 환상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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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4-01-14 11:42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 지난해 11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 나선 이브라히모비치는 골문과 약 30m 떨어진 지점에서 혀를 내두르게 하는 오버헤드킥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 FIFA

    2013년 최고의 골을 터뜨린 주인공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파리 생제르맹)가 선정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4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서 열린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 나선 이브라히모비치는 골문과 약 30m 떨어진 지점에서 혀를 내두르게 하는 오버헤드킥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당시부터 강력한 푸스카스상 후보로 꼽혔다.

    푸스카스상은 1950년대 유럽을 호령한 헝가리의 전설적인 선수 푸슈카시 페렌츠를 기려 지난 2009년 제정된 상으로 이브라히모비치가 다섯 번째 주인공이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010년 하밋 알틴톱-2011년 네이마르-2012년 미로슬라브 스토흐가 수상했다. 푸스카스 상은 FIFA 발롱도르 시상식 각 부문 가운데 유일하게 팬 인터넷 투표로 결정한다.

    이 밖에도 지난 여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일본을 상대로 바이시클 킥을 선보인 네이마르와 FC포르투전에서 멋들어진 발리슈팅의 마티치도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이브라히모비치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은 넘지 못했다.[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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