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성격 "쪼그만 게 괴팍하긴..."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08 17:24  수정 2013.12.08 17:31

포메라니안은 세간에 알려진 데로 성격이 급한 편

포메라니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포메라니안 성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포메라니안 성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포메라니안은 크기가 작고 등이 짧고 풍성한 털을 지녔으며 사람의 언어를 잘 알아듣어 애완견으로 선호받는 견종이다.

흔히 크기는 작아도 성격이 괴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포메라니안은 세간에 알려진 데로 성격이 급한 편이며, 많이 짖고 곧잘 흥분하는 면이 있다.

이 때문에 강아지 때부터 주인에 대한 복종 훈련이 필요하며, 아이들보다 어른이 키우는 게 적합하다.

하지만, 머리회전이 빠르며 원기왕성하고 발랄한 점은 포메라니안의 장점이다. 또,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커 타 견종에게 관심이 많다.

포메라니안 성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메라니안, 쬐끄만 게 괴팍하긴...”, “인형같이 생긴 게 성격 급하다니 귀엽네”, “우리집도 한마리 키웠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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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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