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기념촬영 후 바다로 갔다네요?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08 16:24  수정 2013.12.08 16:30

마크 콰티노 선장, 일본의 한 TV쇼 프로그램 촬영 중 잡혀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희귀 심해 가오리가 포획된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심해 가오리는 미국 마이애미 앞바다에서 잡힌것으로 무게가 300kg이 넘는다.

공개된 사진의 주인공은 낚시 전문가 마크 콰티노 선장으로 그는 일본의 한 TV쇼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 희귀 심해 가오리를 낚았다.

이 희귀 심해 가오리는 ‘후크스케이트(Hookskate)로 불리는 종으로, 대서양 남서부의 심해에 서식하는 것으로 이날 잡힌 것의 무게는 무려 362kg에 달한다.

그는 희귀 심해 가오리에 대해 “거대한 채찍 가오리 같았다. 아주 나이가 많아 온몸이 따개비로 뒤덮여 있었다”고 당시 심경을 말했다.

이 어부는 포획 기념 사진을 촬영한 후 다시 가오리를 바다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이런 가오리 잡은 사람은 뭐야”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300kg 이라면서 어떻게 들었지?”“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다시 놓아줬다니 다행이네요 ” 등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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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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