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문희준과 스캔들 “눈 파진 사진-커터칼 받았다”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3.11.07 08:16  수정 2013.11.19 21:41
간미연 (MBC 방송 캡처)

가수 간미연이 과거 문희준과의 스캔들을 언급해 화제다.

간미연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제가 된 건 단연 간미연의 과거 스캔들. 90년대 후반 간미연은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HOT 리더 문희준과의 스캔들로 안티 팬들의 심한 공격을 받았다.

간미연은 “눈 파진 사진, 커터칼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며 “어떤 분은 녹슨 커터칼을 넣어서 열다가 다치게 넣어주고, 어떤 분은 쓰라고 넣어준 것처럼 10개 세트로 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혈서도 받았는데 외롭지 않게 지옥에 같이 가주겠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간미연의 스캔들 언급에 누리꾼들은 “원조 아이돌 팬들도 무섭구나” “HOT가 지금으로 치면 엑소였나” “당시 뉴스에 나오던 모습이 생각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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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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