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이태임, 과거 돌직구 수습 진땀 ‘아줌마 vs 싸가지’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3.10.31 12:19  수정 2013.11.19 21:44
정준영 이태임 돌직구 (MBC 방송 캡처)

가수 정준영과 이태임이 서로에게 날린 돌직구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양동근, 이태임, 정준영 등이 출연해 ‘구리구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정준영이 이태임에 “그 아줌마 좋다”고 말했던 사실을 폭로해 정준영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이에 대해 정준영은 “예전에 TV 드라마 나온 걸 봤는데 너무 예뻤다. 무의식 중 나온 말이다”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놨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MC들은 이태임이 정준영에 대해 “그분 싸가지 없다던데”라고 말한 사실을 공개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태임은 “그냥 주위에서 들은 말인데 오늘 만나보니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알고 보면 여리고 따뜻한 친구일 것 같다”고 급히 수습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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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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