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슈퍼갑옷 개발 “시중에서 팔았으면…”

스팟뉴스팀

입력 2013.10.11 18:25  수정 2013.10.11 18:30
미국 슈퍼갑옷 개발. 영화 아이언 맨 화면캡처

미국 영화 ‘아이언 맨’에서 나오는 슈트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통합특수작전사령부(Special Operation Command)가 ‘아이언 맨’에서 주인공이 입고 나오는 슈트를 모토로 슈퍼갑옷 ‘타로스(Talos, Tactical Assault Light Operator Suit)’를 개발할 전망이다.

이 슈퍼갑옷은 가벼울 뿐만 아니라 어둠 속에서도 앞을 보기 쉽고 총격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구글에서 만든 ‘구글 안경’이 도입될 전망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슈퍼갑옷 ‘타로스’는 옷에 센서가 달려 착용자의 몸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전투에 가장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연구를 맞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의 가레스 매킨리 박사는 “모든 선한 슈퍼히어로 들처럼 타로스에도 약점은 있다”라며 “ 바로 배터리와 무거운 수업장치 등이다. 이는 우리가 아직까지 아이언맨 슈퍼파워의 원천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슈퍼갑옷은 2~3년 안에 완성되어 현실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제로 아이언 맨 슈트가 현실에 나오게 되면 큰 이슈가 될 듯”, “이거 시중에 팔았으면 좋겠다”, “이 갑옷이 전쟁에 사용되면 승리는 무조건 이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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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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